술안주 과자, 돌아온 와클 어니언 바게트맛
어느날, 많은 사람들이 먹기 시작한 <와클>. 재출시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과자, 시대를 잘 못타고난 과자 등등 독특한 별명들 덕에 지나가는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사 먹어 보았어요.
와클 갈릭바게트맛
76g/377kcal
구매가 : 1,200원
문득 든 생각인데 2000년대 초중반에 '갈릭바게트'맛이 있다는것 자체가 시대를 잘못 타고난 과자가 아닐까?
요즘이야 갈릭시즈닝 맛이 흔하지만 그시절엔 흔하지 않은 맛일텐데...!
와클을 개봉하자, 건빵보다는 부푼모습의 와클이 보입니다.
특히 바닥면 시즈닝이 엄청 뭍은 모습(여기만 따로 무슨처리를 하는가?)
시즈닝의 짭쪼름한 갈릭맛과 과자의 바삭하고 고소한맛이 잘 어울려서 완전 술안주예요!!!!!!
여기다가 초콜릿 조각만 같이 섞으면 단짠으로 재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수제맥주집 기본안주(프레즐+초콜릿)처럼.
먹으면 먹을수록 바삭하고, 짭조름한 시즈닝덕에 왜 단종된 후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알것같아요. 중독적인 맛!
맥주땡겨요T_T 성인이 되니, 짭쪼름한 과자들은 다 술안주로 보이는 기이한 현상☆
이상으로 술 안주 과자 와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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