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 25 추억의 떡복이 후기
이상하게 편의점 떡볶이가 땡기는 날이 있어요. 오늘이 바로 그날!
편의점 떡볶이는 배달떡볶이, 포장마차의 떡볶이와는 다른 특유의 쫄깃함고 한입크기로 먹기가 좋은 매력이 있는데요. 의식의 흐름을 따라 배고픔을 느끼고 편의점 GS25를 가서 <추억의 떡복이>를 사왔습니다.
편의점 GS25 추억의 떡볶이
가격 : 2,200원
1. 쫄깃한 떡볶이 떡 230g (외국산 쌀99%) 490kcal
2. 추억의 떡볶이 소스 190kcal
총 칼로리가 680kcal로 밥 2공기보다 더 많은 셈이죠. 맛있으면 0kcal
편의점 GS25 추억의 떡볶이 조리법
1. 떡과 소스를 통안에 붓는다 (평평하게 할것)
2. 따뜻한 물을 정해진 위치까지 넣고 소스를 녹이기
3. 전자레인지 4분 (뚜껑을 살작 덮어서 김 날아가도록함)
4분 후면 뜨겁고 맛있는 국물떡볶이가 완성됩니다. 생각보다 오랫동안 보글보글 끓었는지 벽면이 다 붉어서 놀랐어요.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쫄깃한떡과 매콤한 소스가 잘어우러진맛으로 맛있습니다. 근데 이게 30년 전 추억의 맛일까? 30년전에 떡볶이를 먹은 기억이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포장한 이름이 그럴뿐 우리생활에 익숙한 맛이에요. CU의 자이언트 떡볶이 같은 느낌? 찐 30년전 떡볶이는 전통시장에서 찾는 것이 더 빠르겠죠. 그리고 매움 수준이 더 약할것 같아요. 맵운 음식은 최근몇년사이 유행을 탄것이니까요.
혹시, 매운떡볶이를 찾거나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하여 <추억의 떡볶이>의 맵기정도는 신라면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맵찔이에는 약간 매콤이고 매운걸 잘 먹는 분에게는 붉달소스 투입이 필요한 그런 수준이죠.
저는 맵찔파쪽이라서 살짝 매콤함과 떡의 쫄깃함을 맛있게 즐겼어요. 편의점 떡볶이느 어딜가든 언제나 적당한 맛있음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예 편의점 떡볶이용 떡을 따로 판매한느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대용량으로 사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도록!
이상으로 내돈내산 GS25 <추억의 떡볶이>였습니다.
오늘도 내 위장은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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