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름별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오디사과우유
심혈관 개선에 도움이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블루베리의 1.5배 함유된 오디는 신맛이나서 맛있게 먹기에는 애매모호한 열매죠. 그래서 오디를 처음 보고 맛을 보았을때 '이건 어떻게 먹지?'라고 고민을 했는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아버지가 개발하셨어요!!
★우리집 아빠레시피★
오디
사과즙
우유
요즘 너무 덥고 땀이 나서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오디를 냉동실에 두었습니다. 이렇게 꽁꽁언 모습보이시죠? 잘못보면 이상한 반죽같지만 오디입니다!
오디 : 사과즙 : 우유 = 3 : 1 : 1 이지만 실제로 손대중이 최고입니다. 본인의 입맛에 따라 단맛을 더 넣고 싶으면 사과즙을 부드러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우유를 신맛을 느끼고 싶다면 오디를 넣어주세요.
더움 여름 시원 하게 먹기위해 저는 오디를 조금더 많이 넣었고 슬러시형태가 되었어요. 걸죽한 느낌이 보이시죠?
오디사과우유(슬러시형태) 맛은 오디의 알갱이의 씹히면서 사과의 단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풍미맛이 흘러들어와서 은은하게 달면서도 쌉싸름해서 나도 모르게 계속 먹게됩니다. 중독성이 너무 높아요.
집에 재료가 있다면 꼭 만들어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오디의 변신, 추가 아이디어 |
1. 아이스크림
오디사과우유는 우유의 부드러운 풍미와 사과의 단맛으로 얼려먹어도 맛있어요. 아이스크림 모형틀로 만들면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건강에 좋은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어요.
2. 우유없는 당신에게 오디사과쥬스
우유가 없는 분들에게 업그레이드 전 버전 오디사과쥬스를 만들어보세요. 우유를 뺀 비율로 만들면되며 사과의 단맛과 오디의 쌉싸름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요!
3.샐러드 소스
오디사과쥬스 또는 오디사과우유를 슬러시보다 더 걸죽하게 만들면 양배추와 함께 먹는 초간단 샐러드 소스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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