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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위장 일기

미숫가루 튀김 넣어서 만든 야매 버섯튀김

by iwantfree 2018. 5. 26.

미숫가루 버섯튀김_1


"버섯 탕수육이 먹고 싶다"


버섯탕수육을 만들기위해 버섯을 불리고 튀김가루가 보이지 않는다?

튀김가루 대처용 찹쌀가루도 없다!

먹고는 쉽고 진퇴양난한상황에 무작정 버섯을 불리고 부침가루, 전분가루, 미숫가루를 넣어서 믹싱해서 만들다가 ㅋㅋㅋ소스 만들기가 귀찮아서 튀김으로 전환한 오늘의 야매요리 '버섯튀김'을 소개해볼께! 


미숫가루 버섯튀김_2

미숫가루 버섯튀김_3



유통기한은 묻지말라!

부침가루 많이 미숫가루 1T, 전분가루는 대충 남은거에 반정도, 소금 1t로 넣고 믹싱을 했어!





미숫가루 버섯튀김_4

미숫가루 버섯튀김_5


불린 버섯 짜지 않고 볼에 넣으니까 물기때문에 가루가 착착 뭍어와.

물을 넣어서 반죽을 걸죽하게 할가하다가 귀찮아서 패스!



미숫가루 버섯튀김_6


이제 위험한 튀김을 위해 가장 긴 젓가락을..응?

1개밖에 안보이네.. T_T 어디갔니 너의 짝




미숫가루 버섯튀김_7


그래서 조금 작은 녀석으로 대처했어. 기름냄비와 거리가 감소했네 ㅠㅠ




미숫가루 버섯튀김_8

미숫가루 버섯튀김_9


한쪽으로 기름을 고이게하고 투척!

가루가 함께 흐날리면서 불투명해지는 기름들!

그래도 보글보글(아닌데 이게) 하게 튀겨가서 건져내서 맛보았는데 

생각보다 간도 잘됬고 나쁘지 않은듯?



미숫가루 버섯튀김_10

미숫가루 버섯튀김_11


많이 많이 투척!

바삭삭 하게 익힌 버섯들 보이지?

간간하면서 고소한게 뭐랄까? 고추부각인데 고소한 튀김부각같어 ㅋㅋㅋ



"탕수육에는 소스를 만들어볼까? 음..재료가 없네"


오렌지로 대충할려고 했는데 귀차니즘 발동.

그냥 칠리소스에 찍어먹자해서 오늘의 일탈끝!


미숫가루 버섯튀김_12



추신.

가루범벅으로 튀기면 가루가 기름에 남아서 갈색 가루가 흩날려. 반죽을 해 ㅠㅠ

엄마 스매싱짝 전쟁터라서 요리 완성하면 설거지해 

안그럼 등이 불나...ㅎㅎㅎ





편하게 말해봤는데 이상하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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