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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위장 일기

더위타파! 여름이면 생각나는 냉라면

by iwantfree 2018. 6. 9.

냉라면1


더위타파

여름이면 생각나는 냉라면


작년, 여름이였을까? 동생이 차갑게 먹는 라면이 있다며 요리를 해주었어요. 식초의 시큼하면서도 라면육수의 칼칼함 사이로 흐르는 시원함이 면빨을 타고 흐르며 혀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그 맛! 다시 돌아온 여름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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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라면1봉지

간장, 식초, 설탕

선택적데코용(오이, 계란)


저는 집에 퍼져있는 라면을 조합시켜서 모아보았습니다. (일종의 잔반처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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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을 끓이기&육수만들기

라면을 끓이듯 물을 냄비에 담아두고 불을 켜주세요. 물이 끓을 동안 육수를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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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식초, 설탕 각각 2T

스프 한봉지(개인차로 짤 수 있음)

반컵 물(+얼음선택)


처음에는 따뜻한물로 스프와 설탕을 녹여준뒤에 간장, 식초를 넣고 차가운 물을 넣어주세요. 차가운물에 곧바로 녹이면 설탕이랑 스프가 재대로 안녹고 밑에 가라앉을 수 있어요. 또한,육수를 처음 만들었을때 맛을 보면 살짝 짤 수도 있어요. 심심한 면을 적셔먹는 것이기 때문에 면을 넣어보고 먹었을때 개인입맛에 맞게 양념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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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 익히기

다들 한번쯤 해봤는거~ 쓱해주고 비빈면처럼 찰지게(?)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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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사항인 오이를 추가해서 맛깔나게 보이게 만들어보았고, 오이의 아삭함과 면의 쫄깃함으로 맛있게먹었어요. 더운 여름 입맛이 없다면, 진짜 냉라면을 만들어보세요.



한줄평

여름은 집에서 냉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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